지금 e 뉴습니다. <br /> <br />첫 번째 키워드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해 여전히 대한축구협회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정몽규 협회장이 자서전을 출간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서전 제목, '축구의 시대'인데요. <br /> <br />정 회장은 축구협회를 둘러싼 그간의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"때로는 아프게 반성한 적도 있었고, 간혹 악의에 찬 왜곡에 서운한 적도 있었다"며 <br /> <br />계속되는 회장 퇴진 요구에는 "축구협회장이나 국가대표팀 감독이 '국민 욕받이'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"고 털어놨고요. <br /> <br />또, 스스로에게 축구협회장으로서의 점수를 부여하기도 했는데 "10점 만점에 8점 정도는 된다"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8점이라는 이 점수, 축구 팬과 대중의 생각과는 온도 차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에 마이너스가 빠졌다, 10점 만점에 마이너스 8점이다, 국민이 하는 평가가 진짜 평가라는 신랄한 비판이 이어졌고요. <br /> <br />대기업 오너가 저리 감각이 무뎌서야 되겠냐는 반응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'삐약이' 신유빈 선수의 먹방이 중계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. <br /> <br />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'신유빈 먹방'이 인기입니다. <br /> <br />오물오물 바나나를 먹는 신유빈 선수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이 너무 귀엽다며 흐뭇해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유빈 선수는 체력이 너무 많이 소진돼 중간중간 힘도 풀렸다며, 엄마가 싸준 간식을 잘 먹고 들어간 게 이길 수 있었던 요인이지 않나 싶다고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경기에서는 얼음팩을 머리 위에 올린 채 에너지 젤로 힘을 보충했죠. <br /> <br />신유빈 선수, 오늘 중국 선수와의 준결승에서도 맛있는 간식으로 충전하는 모습, 기다리고 있겠습니다~! <br /> <br /> <br /> <br />다음 키워드 보죠. <br /> <br />센강의 수질 논란이 또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철인3종경기 선수들이 곤욕을 치렀는데요. <br /> <br />현지시각 지난달 31일 진행된 트라이애슬론 경기 중 수영을 하기 위해 선수들이 센강에 뛰어듭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이 센강의 수질인데요. <br /> <br />지난 100년 동안 오염 때문에 수영이 금지된 강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 겁니다. <br /> <br />국제사회 우려에 위원회는 센강의 오염 수치가 기준치를 충족했다고 밝히며 경기를 강행했지만 결과는 우려한 대로였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의 타일러 선수는 결승 직후 구토를 했는데요. <br /> <br />10여 차례나 구토가 이어졌고, 이 모습은 전 세계에 생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80210510095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